
예전에 현대백화점 식품관 팝업 부스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피넛버터바나나(Peanut Butter Banana) 제품을 발견했다.
직접 눈앞에서 바로 만들어 주는것도 흥미로웠는데
100% 땅콩으로 만든 스프레드라고 해서
호기심 반, 필요성 반으로 집어 들었다.
남편이 당뇨가 있어서 단 음식을 거의 못 먹는데,
가끔 간식이 너무 당길 때마다 대신 먹을 수 있는 걸 늘 찾아본다.
성분을 보고 ‘이건 괜찮겠다’ 싶었다.

✅ 제품 기본 정보
- 제품명: 피넛버터바나나
- 성분: 100% 땅콩
- 첨가물: 무첨가 (설탕·오일·방부제 없음)
- 보관: 냉장보관 권장
- 구입처: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 패키지 & 구성
버터색과 어울리는 크리미한 패키지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데, ‘고소할 것 같다’는 인상이 강했다.
용량은 한 통에 일반 쨈 크기 정도로,
냉장고에 두고 먹기 좋은 양이다.
안쪽에는 보관 방법과 섭취 팁이 간단하게 인쇄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 질감과 맛
뚜껑을 열자마자 진한 땅콩향이 퍼졌다.
식감은 부드럽기보다 꾸덕꾸덕한 편.
스푼으로 뜨면 단단히 저항감이 느껴질 정도로 밀도가 높았다.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인위적인 단맛이 없고,
순수한 고소함만 남는다.
그래서 처음엔 밋밋하게 느껴지지만,
먹을수록 입안에 고소한 땅콩의 깊은 향이 오래 남는다.
🍽️ 남편 간식으로 활용한 방법
남편은 당뇨가 있어서 일반 과자나 초콜릿은 거의 못 먹는다.
그래서 저녁이나 야식이 당길 때
통밀 크래커에 피넛버터바나나 한 스푼을 얹어 주었다.
달지 않아서 혈당 걱정이 없고,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 있어 포만감이 꽤 오래 간다.
가끔은 사과 조각에 살짝 발라서 같이 먹기도 하는데
과일의 단맛과 땅콩의 고소함이 잘 어울렸다.
특히 한 스푼만 떠먹어도 당이 확 오르는 느낌 없이 든든한 간식이라,
남편도 “이건 진짜 괜찮다” 하더라.
처음엔 밋밋했는데 먹다 보니 고소함이 계속 당긴다나

💬 실제 후기
✔ 성분이 깔끔해서 안심된다.
✔ 단맛은 거의 없지만, 땅콩 고유의 향이 깊다.
✔ 질감이 진해서 한 스푼만으로도 포만감이 있다.
✔ 당뇨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부담 없는 간식.
✔ 현대백화점 팝업에서 시식 후 바로 구매할 만큼 만족.
🩶 총평
| 맛 | ★★★★☆ (자연스러운 고소함, 단맛 거의 없음) |
| 성분 | ★★★★★ (100% 땅콩, 무첨가) |
| 식감 | ★★★★★ (꾸덕하고 밀도 높음) |
| 건강도 | ★★★★★ (당뇨 간식으로도 적합) |
| 재구매 의사 | 있음 👍 |
🪶 결론
단맛 없이 고소함으로 만족시키는 건강 간식.
당뇨나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00% 땅콩버터.
현대백화점 팝업에서 만난 ‘피넛버터바나나’,
우리 집엔 이젠 없으면 안 되는 간식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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